5월 29

(1805) 호주축산공사, 양고기 시장 성장에 발맞춰 르 꼬르동 블루와 호주청정램 발골 시연회 진행

국내 양고기 시장의 94%를 차지하는 호주청정램 발골 시연 및 설명회 진행

업계 관계자들과의 전문적인 양고기 정보 공유 통해 양고기 시장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

 

[사진] 조르주 링가이젠 마스터 셰프가 발골을 마친 후 호주청정램 부위를 소개하고 있다

 

 

2018년 5월 29일, 서울 – 국내 양고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호주축산공사는 5월 28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호주청정램 발골 시연회를 진행하였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와 함께 진행한 이번 시연회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양고기 시장에 발맞추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정확한 양고기 취급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더 좋은 품질의 양고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행사에는 호주산 양고기 수입 및 유통 업체 관계자 약 40여 명과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학생들이 참석하여 르 꼬르동 블루의 조르주 링가이젠(Georges Ringeisen) 마스터 셰프로부터 양 도체를 발골하는 법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세계 각지의 최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총주방장으로 10년 이상 활동한 실력가인 조르주 링가이젠 마스터 셰프는 이번 시연회에서 많이 알려진 양갈비와 다리뿐만 아니라 숄더 및 목심 부위의 특징과 발골 및 손질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호주청정램 요리를 선보이며, 양고기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국내 양고기 시장은 6년 사이에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2년 4,460톤이었던 국내 양고기 수입량(산양 제외)은 2017년 기준으로 15,000톤을 넘어서며 국내 육류 소비 시장에서 새로운 고단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되어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호주청정램은 2017년 시장점유율 94%를 기록하는 등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빠르게 늘어나는 양고기 수요에 발맞추어 유통 및 외식업계에서도 양고기 판매를 다방면으로 확대하는 추세이다 보니 업계리더로서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의 공유가 업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시연회를 준비한 이유를 밝히며 “이러한 노력이 시장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르 꼬르 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르 꼬르동 블루의 아시아 내 두 번째 공식 캠퍼스로서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직접 파견된 전문 셰프들의 노하우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이 날 전문적인 솜씨로 호주청정램 발골 과정을 선보인 조르주 링가이젠 셰프 역시 완벽한 이론 체계와 세계적인 호텔에서 활동한 실력을 바탕으로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식문화 분야의 국제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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