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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설 명절 대표선물 소고기, 어떤 부위를 선물하면 좋을까?

호주축산공사, 설 명절에 선물하면 좋은 소고기, 용도별로 부위 추천

 

[사진=호주축산공사 제공] 

 

2019년 1월 30일, 서울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맘때가 되면 많은 이들이 막바지 설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친지, 지인들에게 어떠한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언제나 한결 같이 사랑을 받고 있는 선물이 바로 소고기이다. 품질 좋은 소고기는 그 자체로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이 되는 동시에 명절동안 쓰임새가 좋아 실용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위가 다양하고 각각 맛과 특징이 다채롭기 때문에 어떠한 부위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선물이기도 하다. 이에 호주축산공사가 이번 설, 소고기 선물로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명절에 즐겨먹는 요리의 용도에 따라 몇 가지 팁을 공개한다. 

1. 부드러운 구이용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구이용 소고기를 선물하고 싶다면 근내 지방도가 적절히 높아 육질이 부드러운 등심, 안심, 채끝 등의 부위를 추천한다. 소의 등심은 소의 목 부분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부위로 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풍미가 좋다. 채끝은 등심의 일부로, 고기의 결 및 육질이 부드러워 간편한 로스구이 외에도 스테이크,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안심은 소 한 마리 당 얻을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 지방이 적은 편이지만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높다. 

2. 깊은 맛의 국거리용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정갈한 한상차림에 국이 빠질 수 없는 만큼, 국거리용 소고기는 많은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명절에 특히 실용도가 높다. 이를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국거리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따로 선보이기도 한다. 국거리용으로는 주로 사태나 양지를 많이 이용한다. 양지와 사태는 근막이 적절히 섞인 부위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 조리하면 질길 수 있으나, 떡국이나 소고기 뭇국 등 오랜 시간동안 뭉근하게 익혀야 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보다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3. 감칠맛나는 불고기용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정에서 즐겨먹는 불고기에는 대부분 목심, 설도, 우둔살 등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많이 활용한다. 소고기 목심은 근육과 지방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풍미가 좋고, 우둔살은 고기의 결이 약간 굵은 편이나 근육막이 적어 연한 편이다. 이 부위들은 고기 결과 직각이 되도록 칼집을 내어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우둔살과 고기질이 유사한 설도는 불고기 외에 산적이나 꼬치, 장조림 등으로 요리해도 좋은 부위이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마음을 담아 전하는 명절 선물인 만큼, 어떠한 소고기 부위를 선물해야 할 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으실 것 같다. 부위와 용도는 다양해도 품질이 좋은 소고기로 전하는 진심은 다 같을 것”이라며, “청정자연에서 자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호주청정우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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