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

(1805) 봄철 질병으로부터 건강 지키는 소고기 영양소 7가지

 

 

봄철 질병으로부터 건강 지키는 소고기 영양소 7가지

호주축산공사, 미세먼지, 황사, 일교차 등 봄철 질병을 예방하는 다양한 소고기 영양소 소개

 

2018년 5월 15일, 서울 – 완연한 봄이다. 옷차림은 날로 가벼워지고 우거지는 녹음에 간혹 여름마저 느껴지는 5월이다. 부드러운 햇살에 잊고 지나치기 쉽지만 봄철은 따뜻해진 날씨 덕에 자칫 건강 관리에 방심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말썽을 부리는 시기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무기력함을 느끼고 감기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봄철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소고기는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까지 돋워 주기 때문에 봄철 건강을 지켜주는 대표 식품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소고기의 동물 단백질에 다량 포함된 필수 아미노산은 근력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서 음식을 통해서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소고기의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조성은 인간의 아미노산 조성과 유사하기 때문에 인류의 가장 중요한 단백질 자원으로 분류되며, 영양학적으로 ‘완전 단백질’로 불린다.

 

소고기 품종이나 부위 등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소고기는 그 밖에도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이에 누구나 건강 걱정 없이 따스한 봄날씨를 즐길 수 있도록 이맘때마다 빈번하게 나타나는 봄철 질병 다섯 가지와 이에 효과적인 소고기 영양소를 소개한다.

 

1) 비타민 A – 안구건조증

해마다 심화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유입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소고기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A는 안구표면의 점막을 강화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소고기의 지방과 결합하였을 때 체내로의 흡수가 더 쉽다.

 

2) 무기질 - 춘곤증

춘곤증은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우리 신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지속되고, 심한 경우에는 현기증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 때, 소고기의 무기질은 피로회복 및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비타민 B – 피부 건조

봄에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강한 자외선, 건조한 날씨 등 피부 건강을 망치기 쉬운 악재가 겹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고기 속 비타민B는 피부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서 여드름 등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4) 아연, 단백질 – 봄철 감기

봄철은 큰 일교차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소고기에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아연은 백혈구 생성에 관여하고 면역력 증강을 돕는다. 또한 소고기의 단백질 역시 면역력 증진에 있어서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조직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항체를 만들어 낼 때도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5)마그네슘, 칼슘 - 각종 알레르기 질환

봄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에 꽃가루까지 더해 천식, 비염, 아토피, 결막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되는 시기이다. 소고기의 마그네슘 및 칼슘은 진정작용 및 진통과 항염증에 효능이 있다. 특히 마그네슘은 기관지에 있는 호흡 근육을 이완시켜 기도를 넓히고 호흡이 가빠지지 않도록 천식에 도움을 준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소고기는 사계절 언제 먹어도 영양 만점이지만 특히나 면역력이 약해지고 입맛을 잃기 쉬운 봄에는 더욱 더 그 효과를 발휘하는 식품”이라며, “청정하고 넓은 호주 대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호주청정우를 섭취하여 보다 부담없이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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